김해시의회 1차 정례회 개회, 추경안 등 심사
9일 김해시의회 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된 조성윤(사진ㆍ민주통합당 이하 민) 의원은 “위원들과 합심해 꼼꼼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어 “새마을금고 이사장 재임 경험을 살리고 동료 위원들과 함께 노력해 예산안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164회 임시회(1차 정례회) 1차 본회의를 열어 2011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안과 2012년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결위를 구성했다.
예결위는 조 위원장, 변상돈(민) 간사를 비롯해 이정남(민), 강춘한(민), 김홍진(새누리당 이하 새), 김동근(민), 우미선(새), 하선영(새), 박현수(통합진보당), 이상보(새), 조일현(새), 서희봉(새) 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시의회는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16일간 2011회계년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안과 2012년도 1차 추경안을 심의, 의결한다.
한편 시는 당초 예산(9781 억9천612만 원)에서 4.9% 증액(482억 9천44만 원)한 1차 추경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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