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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활성화ㆍ원산지표시 관리 강화
전통시장 활성화ㆍ원산지표시 관리 강화
  • 박세진
  • 승인 2012.07.0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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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품관원, 경부울 16개 전통시장과 업무협약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강화를 위해 경남ㆍ부산ㆍ울산지역의 16개 주요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창원 상남시장과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울산 신정시장, 부산 동래시장을 거쳐 올 6월 함안 가야시장까지 경남품관원의 16개 사무소와 16개 재래시장이 일대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경남 14곳, 부산ㆍ울산 각 1곳씩이다.

 협약서는 농식품 원산지표시 관리 수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과 주기적 캠페인ㆍ현지지도 실시 등을 담고 있다.

 경남품관원은 원산지 푯말의 교체ㆍ보급 등으로 전통시장 원산지표시의 통일성을 높이고 전통시장 전담 명예감시원을 지정해 지속적인 원산지표시 지도와 홍보를 실시한다.

 경남품관원 관계자는 "전통시장의 원산지표시 지도ㆍ홍보 강화로 부정유통을 방지,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농식품 구매 촉진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원산지가 의심나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1588-8112)나 인터넷(www.naqs.go.kr)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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