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상의협의회장에 최충경 창원상의회장 연임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제4대 회장에 최충경(사진ㆍ65ㆍ경남스틸㈜ 대표이사)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재선출됐다.
8일 경남상의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김해 정산컨트리클럽에서 도내 상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에서 최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최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부회장에는 유수언(70) 통영상의 회장이 선임됐다.
최 회장은 인사말에서 "앞으로 회원사들과 함께 경남은행의 지역환원 독자생존 민영화와 사천공항의 국제선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에는 9개 시ㆍ군 상의가 있으며 회원 업체 수는 6천600여개에 이른다.
<박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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