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 인기배우 금성무(카네시로 타케시)가 과거 일본의 여성 톱모델과 동거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5일(현지시간) 금성무가 일본 모델인 요시다 준코와 동거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이어 오랜 싱글 생활로 게이설과 비밀결혼설에 휩싸였던 금성무가 이번 폭로를 통해 루머에서 벗어났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홍콩 자허(嘉禾) 영화사 홍보부 총 감독이었던 두후이둥은 최근 한 주간지와 인터뷰에서 "금성무가 지난 1990년 초 일본 롯본기의 한 아파트에서 요시다 준코와 동거했고 금성무의 미국 활동으로 이들은 결별했다"고 밝혔다.
당시 금성무는 요시다 준코와 관계를 비밀로 하기 위해 함께 찍은 사진을 한장도 남기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금성무의 소속사 관계자는 "잘 몰라 답변할 수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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