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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해수욕장에서 만드는 추억은 다르다`
`명품 해수욕장에서 만드는 추억은 다르다`
  • 박성렬
  • 승인 2012.07.02 20: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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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ㆍ낭만이 함께하는 남해 상주은모래비치

바가지요금 환불제 등 관광객 편의 최선

 올 여름 최고의 피서지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경남의 남쪽 `남해상주은모래 비치`가 예년과 같이 올해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름 피서지로 알려지면서 남해인들이 설레고 있다. 화제가 되고 있는 `남해상주은모래 비치`는 천혜의 자연 경관과 4km에 이르는 넓고 긴 백사장과 경사가 완만한 수심과 송림 등 바다 속 궁전 같은 명품 해수욕장은 국민과 피서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 해수욕장에서 훤히 바라다 보이는 남해 금산이 바로 옆에 인접해 있어 등산과 해수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피서지이다.
 `남해상주은모래 비치`에서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조깅 코스이며 남해 금산은 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 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고 해 많은 신도와 등산객과 피서객들이 줄지어 찾고 있는 명소이다. 지난 2000년도 전국 해수욕장 콘테스트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남해상주은모래 비치` 해수욕장의 위용은 피서객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다시 한번 그 푸른 남해바다에`의 추억과 여운이 잔잔하게 일고 있다.

 대다수 해수욕장이 그러하듯이 바가지 요금으로 인해 모처럼의 휴가가 짜증나는 여름휴가가 되지 않도록 남해군과 남해상주은모래 비치 번영회는 `바가지요금 환불제`의 시행에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님 맞을 채비에 전심전력을 기하고 있다.
 게다가 남해군과 상주은모래 비치 번영회는 피서지 바가지 요금 근절과 물가 안정을 위해 해수욕장내의 음식점과 숙박업소 등 개인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물가안정 시범업소`를 지정해 이들 업소에는 높은 인센티브를 주고 이용하는 피서객에게는 남해군의 지역특산물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해 피서객들의 환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준 남해상주은모래 비치 번영회 회장은 "남해상주은모래 비치는 깨끗한 바다와 은빛 모래밭의 추억과 낭만이 깃든 해수욕장, 그리고 탐방객들의 편의시설이 짜임새 있게 잘 정돈된 시골의 소박하고 조용한 해수욕장이다"며 "해수욕도 즐기고 남해 금산 등산도 하면서 일석이조의 낭만을 만끽하고 바다와 더불어 `비치 샤크`와 `썸머페스티발`도 함께 즐기며 상주 주민의 따뜻한 마음을 같이 느끼며 민박도 하면서 젊은 시절의 추억도 되새기며 즐거운 여름휴가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해상주은모래 비치`의 백사장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비치 샤크` 경기가 국내 최초로 열리는데 한 팀이 각 5명씩으로 모래사장에서 즐기는 축구 경기로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며 일반ㆍ대학부 10팀과 동호회 10팀 등 20개 팀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결승전 경기는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SBS에서 생중계 될 예정이다.
 또 해마다 여름이면 펼쳐지는 남해 상주 해수욕장의 구경거리인 `썸머 페스티벌`은 해수욕장내 특설무대에서 초청가수와 소리사랑회 공연, 페이스 페인팅 체험, 바다체험마당 등이 27일~29일까지 3일간 상주은모래비치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며 피서객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날릴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2012년 여름은 `남해상주은모래 비치`를 찾아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날리기를 기대해 본다.

편집=최하나 기자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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