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는 19일 부동산중개와 관련해 주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거래시장 확립을 위해 관내 200여 개소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마산합포구지회 지역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의 부동산중개중점 추진사항(부동산업소 지도점검, 부동산중개업자 명찰패용철저, 모범 부동산중개업소 지정 등) 추진을 위해 사업의 취지를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조광일 구청장은 "어느때 보다 중개업종사자 여러분들의 노력이 요구되는 시기이므로 관내 지역분회장의 솔선수범과 부동산 중개관련 거래시장 선진화 시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통합시의 본격적인 도약기를 맞이해 부동산중개업소 대표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실시, 지역단체와 밀접한 상호교류를 통한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의견을 청취,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참고할 계획이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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