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좌우할 제10구단 창단 여부가 19일 결정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전 9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10구단 창단 방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야구규약에 따르면 KBO 이사회는 3분2 이상 출석에 3분2 이상 찬성으로 신생구단 창단을 결정할 수 있다.
10구단 창단을 추진했던 KBO는 이번 이사회에서 표결을 강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복수의 야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10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일부 구단이 나머지 구단들을 상대로 끈질긴 설득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전 9시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제10구단 창단 방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야구규약에 따르면 KBO 이사회는 3분2 이상 출석에 3분2 이상 찬성으로 신생구단 창단을 결정할 수 있다.
10구단 창단을 추진했던 KBO는 이번 이사회에서 표결을 강행할 수 있다는 입장이었지만 최근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복수의 야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10구단 창단을 반대하는 일부 구단이 나머지 구단들을 상대로 끈질긴 설득작업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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