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경남지역 한화그룹 계열사 후원으로 진주YMCA와 창원YMCA가 저소득층 아동 40여 명을 모집해 여수세계박람회 해양산업기술관， 기후환경관， 지자체관， 어린이 극장 등을 관람， 체험활동을 하면서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와 살아있는 교육 기회를 마련했다.

　또 여수세계박람회에서 가장 보고 싶은 4층 높이에 연면적 1만 6천400㎡， 6천t급 수조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인 `한화 아쿠아 플라넷(aqua planet)`을 방문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해양생태계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해양문화의 가치`를 전파하고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갤러리아백화점 진주점 봉사자는 "도내 계열사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