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남아공출신 외국인 기수인 쉴렉터 기수(47세, 프리기수)의 상승세가 매섭다.
쉴렉터 기수는 지난 주말 총 11개 경주에 출전해 KNN배 대상경주를 포함 5승을 기록하며 승률 45.5%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경마에서 두 번에 한번 꼴로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기승술을 보인 쉴렉터 기수는 이로써 한국무대 데뷔 후 통산 18승째를 챙겼다.
<김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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