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창녕군청을 방문한 차승일 지점장은 김충식 창녕군수에게 `생필품세트 및 카네이션 기탁증서`를 전달했다.

　경남은행 창녕지점이 전달한 생필품세트와 카네이션은 창녕군 관내 독거노인가정 50세대에 지원된다.

　또 창녕지점 직원들은 생필품세트 지원 독거노인가정을 방문해 위문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경남은행 차승일 지점장은 "경남은행 창녕지점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어르신들의 가슴 한 켠을 채워주는 선물이 됐으면 한다"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 많이 관심 갖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5월 한 달을 `카네이션축제` 기간으로 정하고 경남도 18개 시ㆍ군과 울산광역시가 추천한 독거노인세대에 생필품세트와 카네이션을 지원해 오고 있다.

<김희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