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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세무서, 고성 마암면 명송마을 일손돕기
통영세무서, 고성 마암면 명송마을 일손돕기
  • 이대형
  • 승인 2012.05.08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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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세무서 직원들이 자매마을인 고성군 마암면 명송마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치고 있다.
 통영세무서 직원 15명은 8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자매마을인 고성군 마암면 명송마을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펼쳤다.

 이날 통영세무서 직원들은 4시간에 걸쳐 방울토마토 따는 작업을 도왔고, 농가 소득에 보탬이 되고자 세무서 직원에게 직판할 방울토마토 50여 상자를 구매했다.

 또한 직접 준비한 점심을 마을주민과 나눠 먹으며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명송마을과 통영세무서는 지난해 9월 `1서 1촌`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양측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ㆍ제공과 농촌일손돕기, 농촌체험, 농산물 구매 등 다양한 교류 활동으로 상호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해를 증진시키는 등 우의를 돈독히 하고 있다.

 한편 통영세무서는 거제, 통영, 고성지역의 국세업무를 관할하는 기관으로 국세전반교육, 납세상담, 도농교류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 우수한 세무서로 알려져 있다.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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