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농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은 김광수 대산면장과 재 부산 향우회 윤환 초대회장의 주도로 이뤄졌으며 조정희 대산면 위원장과 김추자 부전1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나성린 국회의원 당선자(부산 진구갑)， 김광수 대산면장， 최정남 부전1동장， 재부산대산면 향우회원， 양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대산면과 부전1동은 앞으로 농촌현장체험， 일손돕기， 취미강좌， 정보교환 등 농업， 문화， 경제， 체육， 복지 분야에 걸쳐 광범위한 교류와 함께 협력을 하게 된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교류와 우호관계를 통해 농촌과 도시가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