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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부곡면 부곡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지난 4일 익명으로 쌀 20kg들이 21포대(100만 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대원 이장은 "마을주민인 기부자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쌀 1포대씩을 전달해 달라는 요청을 받고 쌀을 면사무소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덕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희덕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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