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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아키버드, 올림픽홀서 단독 콘서트
인디밴드 아키버드, 올림픽홀서 단독 콘서트
  • 경남매일
  • 승인 2012.04.29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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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밴드 아키버드가 5월 19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청춘표류: 싱숭생숭한 아키버드'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아키버드는 프로듀서인 DJ 매직 쿨 제이, 기타리스트 정우, 보컬리스트 유연으로 구성됐다. 멤버 모두가 직접 앨범의 작사·작곡·프로듀싱에 참여하는 실력파 밴드다.

이 밴드는 2006년 결성돼 현재까지 모두 2장의 정규앨범과 7장의 비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커피프린스' '소울메이트' '이웃집 웬수' 등 드라마 음악과 '까만콩차' '엑티비아' '페이스샵' '지펠' '우루사' '매화수' 등 광고음악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이번 단독 콘서트에 봄비·여름비·꿈·고양이·자기소개서 등 소소한 일상을 주제로 삼은 정규 2집 '오! 소소'의 수록곡들과 비정규 음반 수록곡들을 연주한다.

아키버드 정규 1집의 보컬리스트였던 '레이디 제인'이 우정 출연하며, 포크가수 이정선이 특별출연한다.

이 공연은 인디뮤지션 프로젝트인 '청춘표류'의 세 번째 무대로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비영리단체인 ㈔한국음악발전소(소장 최백호)가 기획했다.

인터파크(http://www.interpark.com, 1544-1555)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석 2만5천원이며 사전 예매시 20% 할인. 문의 ☎ 02-786-7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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