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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쌍둥이형 주노, 연기자 데뷔
JYJ 준수 쌍둥이형 주노, 연기자 데뷔
  • 경남매일
  • 승인 2012.04.19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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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주말 드라마 '지운수대통' 출연
JYJ의 멤버 준수의 쌍둥이형 주노(김준호)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주말 드라마 '지운수대통'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19일 영화사 숲에 따르면 주노는 '지운수대통'에서 날라리 가수 지망생 동희 역을 맡았다. 주노는 지난해 8월 일본에서 먼저 데뷔 싱글 '페이트'를 발매, 실제 가수로 데뷔한 바 있다.

'지운수대통'은 125억 원짜리 1등 복권에 당첨된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지운수가 그의 돈을 노리는 식구들과 직장동료의 눈을 피해 가난을 가장하는 코믹 드라마다. 임창정이 지운수를, 서영희가 지운수의 아내 이은희로 분한다.

주노는 "훌륭한 선배들과 첫 작업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배운다는 자세로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정말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것 같으니,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연기자로 데뷔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JYJ 유천의 동생 박유환 역시 지난해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바 있다. JYJ의 형제들이 모두 안방극장에 도전한 셈.

드라마 '지운수대통'은 21일 오후 6시5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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