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과학기술대서 인생기회 잡는 노하우 전해
경남과학기술대가 재학생과 지역민의 꿈과 희망을 불어넣기 위해 `꿈을 키우는 소양강좌`를 개최했다.
과학기술대는 지난 4일 오후 대학본관 2층 강당에서 개그맨 정종철 씨를 초청해 `꿈을 가지면 복이 온다` 주제 특강을 실시했다.
정 씨는 웃음을 주는 개그맨에서 근육질의 식스팩을 자랑하는 몸짱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옥동자, 마빡이로 익숙한 그는 이젠 다이어트 관련 쇼핑몰 사업가로 변모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정 씨는 2시간 가량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의 기회와 그 기회를 잡은 노하우를 소개했다.
정 씨는 "인생을 살다보면 신기한 일들이 많이 생기고 우연히 기회가 찾아오기 마련이다"며 "이번 강연은 꿈을 가진 재학생과 지역민이 그 꿈의 기회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대는 열정과 도전적인 자세로 사회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할 계획이다. △5월 3일 오후 4시 20분 한국항공우주산업 노무종 전무의 `글로벌 환경에 맞는 창의적 인재상` △5월 16일 오후 4시 성신여대 서경덕 객원교수의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 특강을 대학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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