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상리면사무소 직원 및 군부대 장병들은 지난 6일 강풍으로 발생한 관내 시설농가의 비닐하우스 파손에 대한 긴급복구지원에 나섰다.
지난 3일 강풍으로 상리면 오산리 고추모종 재배하우스를 강타해 하우스 4동(전소1동ㆍ비닐파손 3동)에 피해를 입혔다.
이 지역은 봄에 고추모종을 대량 생산하는 곳으로 상리면 부포리 군부대 군인 20여 명을 비롯해 면사무소 직원, 이웃마을 이장단 및 마을주민 등이 신속하게 복구지원에 나서 시설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힘을 보탰다.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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