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는 제67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4일 저탄소 녹색성장의 기반구축과 아름다운 창녕지사를 만들기 위해 `1직원 1나무 심기`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창녕지사 직원 50여 명이 청사 주위에 장미나무 60그루와 박태기나무 20그루 등을 식재함으로써 친자연적인 휴식공간 조성과 공사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직원들에게는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과 보람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손 규 지사장은 "업무에 충실함은 물론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1등 공기업의 직원들이 가져야 할 자세"라며 "청정 창녕,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서는 창녕지사가 되자"고 다짐했다.
<김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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