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 각별한 주의 요구
한주가 시작되는 2일은 경남지역은 늦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1일 창원기상대에 따르면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경남지역은 차차 흐려져 밤늦게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해안 지방에서 시작된 이 비는 늦은 밤 경남지역에 도착하겠고 3일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9도가 예상돼 일교차가 클 것으로 보인다.
기상대 관계자는 "남해상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ㆍ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하거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허 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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