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장 김태종 씨 선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는 지난 27일 대전에서 대의원총회를 갖고 5대 회장 선거를 통해 하동 출신 김태종(사진) 씨를 선출했다고 4일 밝혔다.
고향이 하동인 김 회장은 화개장터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사무국장,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 조직위원회 사무국장, (사)한국농업경영인 하동군연합회 사무국장, 국민권익위원회 명예상담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5기 자문위원, (사)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회장(대표이사),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제4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시도지회와 한문관의 유기적인 협조로 해설사간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며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 10년사를 발간해서 한국문화관광해설사회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신명나는 해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문화부, 한국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진정한 해설사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이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협조를 받아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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