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림 1004 운동에 지역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생산기반 관리와 농어민의 행복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농어촌 지역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우리 공사도 적극 동참하고 싶다."
한국농어촌공사 거창함양지사는 지난 29일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 1004`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직원들의 뜻을 모아 527만 9천80원의 기부금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이종성 지사장은 `아림 1004`운동의 취지를 접하고 동참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한 결과 30여 명으로부터 정기후원 신청을 받았으며 기관 차원에서 300만 원의 금액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홍기 거창군수는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눔문화가 자리잡는 매력있는 창조거창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형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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