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03:23 (금)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8%로 출발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 시청률 8%로 출발
  • 경남매일
  • 승인 2012.02.28 1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S 2TV가 4년 만에 선보인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가 27일 시청률 8%로 출발했다.

28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선녀가 필요해'는 전날 첫회에서 전국 8%, 수도권 8.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 중인 MBC 시트콤 '하이킥-짧은 다리의 역습'에 불과 2%포인트가량 뒤진 성적이다.

'하이킥'의 이날 시청률은 전국 10%, 수도권 11.4%로 집계됐다.

'선녀가 필요해'는 '안녕 프란체스카' 등을 통해 코믹 연기에 재능을 과시한 심혜진이 중심을 잡고 '젠틀맨' 차인표가 데뷔 18년 만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시트콤이라는 점에서 기획단계에서부터 관심을 끈 작품이다.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브로 삼아 우연히 지상에 머물게 된 선녀 모녀가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물 차세주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다.

첫회에서는 차인표의 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몸 개그'와 불이 뿜어져 나올 것 같은 코믹 눈빛 연기가 웃음을 선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