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공무원노조가 사랑나눔 일일주점 행사로 얻어진 수익금 1천500만 원을 지난 24일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 장학금은 창원교육지원청과 주민센터 추천으로 대학 진학 예정인 고 3학생 중 경제사정으로 학업 포기 위기에 빠진 어려운학생 30명에게 전달됐다.
창원시 공무원들은 지난 연말에도 신용카드 포인트로 이웃돕기 기부 매칭펀드를 조성해 2천500만 원 상당을 기부한 바 있다.
<오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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