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박우식 함안부군수 취임
제21대 함안부군수에 박우식(사진ㆍ56) 전 경남도 도시계획과장이 10일 취임했다.
고향이 산청인 박 부군수는 지난 1974년 산청군 차황면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2001년 4월 토목사무관으로 승진해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 재해대책담당관, 지역균형발전과, 안전정책 관 안전기획팀, 감사관 조사팀에서 근무했다. 2007년 6월 13일 서기관으로 승진해 국가기반보호 팀, 재난총괄관리 반 위기관리상황과장과 정부청사관리소 공사 관리과장을 지냈으며 2009년 7월 17일 경남도로 전입, 계약심사과장과 도시계획과장을 거쳐 함안 부군수로 취임했다.
박 부군수는 "경남의 중심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함안의 명성을 빛낼 수 있도록 군 의회와 긴밀히 협조하면서 하성식 군수를 잘 보필해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더 큰 함안을 만드는데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영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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