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민주 평통 최광련 위원 대통령 표창
민주평통 함안군 협의회는 4분기 정기회의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모범이 된 최광련(사진) 위원에게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최 위원은 지난 2009년 7월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위촉돼 지난 14~15기 직능대표 자문위원을 역임, 현재 15기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평화통일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헌신으로 지역민의 통일의지 함양과 지역갈등 해소, 지역화합 도모에 앞장서 온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최 위원은 통일에 대한 군민들의 바른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하며 지역주민의 통일 여론 수렴에 열과 성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통일시대 주역이 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문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합리적인 사고를 정립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 위원은 "앞으로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대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조영길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