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오도산 자연휴양림 얼음 썰매장 개장
합천군은 오도산 자연휴양림 운영활성화를 위해 휴양림 내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함께할 수 있는 얼음 썰매장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오도산 자연휴양림 얼음썰매장은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휴양객들로부터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오도산 자연휴양림은 편의시설로 숲속의 집(숙박동) 18동, 30명 이상 숙박할 수 있는 청소년 수련관 1동, 자연 그대로의 계곡물을 이용한 물놀이 장이 29개소가 마련돼 있으며, 물놀이 주변으로 야영데크 53개소가 있어 자연 속 캠프가 가능하다.
사시사철 물이 마르지 않아 한 여름에도 손이 시릴 만큼 차가운 약수터의 물맛은 휴양객 사이에 정평이 나있다. <이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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