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도지사기와 표창패를 받고 부상으로 상사업비 1억 원과 시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또한 거창군이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주요사업을 농촌진흥청 관계기관과 경남농업기술원， 각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장 등 70여 명이 모인 자리에서 경남 대표로 발표해 군의 농정발전과 위상을 한층 높였다.

　거창군은 올해 전 직원이 농업발전과 농업인을 위한 업무에 매진한 결과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 대상수상을 비롯해 경남도 농촌자원사업 대상， 2011년도 우수농업기술센터 연구상， 지역특성화사업 최우수(전국 1위)， 탑프루트 포도품질평가 전국 우수상 등 굵직한 큰상을 휩쓸고 농업인에게도 세계농업기술상， 농어촌청소년 대상 등 10여 명이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창군농업기술센터는 최고의 서비스와 농업인이 편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형남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