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개천면 정토만일회 보리수 동산에서 생활하고 있는 원생 20여 명은 지난 17일 개천면 일대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수집한 빈병 6포대를 팔은 수익금과 원생들이 1년간 모은 폐지로 마련한 수익금으로 성금 300만 원을 마련해 이웃에게 기부하는 행사를 준비 중에 있다.
강욱환 원장은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나눔의 미학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원생들의 의견을 존중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형 기자>
강욱환 원장은 "이웃에게 받은 사랑을 베풀 줄 아는 나눔의 미학을 깨닫게 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원생들의 의견을 존중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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