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섭 진주시 부시장ㆍ우영석 건설도시국장 퇴임
제13대 민경섭 진주시 부시장이 22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명예 퇴임식을 갖는다.
민 부시장은 1980년 울산시에서 공무원을 시작해 1996년도부터 경남도청 경제정책과장, 치수과장, 방재과장, 합천부군수, 도시교통국장 등을 역임하다가 올해 1월 3일 제13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부임했다.
민 부시장은 부임 후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업 유치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우수기업 유치와 함께 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 기술혁신센터를 정촌산업단지에 유치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오는 23일 오전 11시에는 39년 동안 지방 행정에 헌신 봉사해 온 우영석 진주시 건설도시국장의 정년퇴임식이 시민홀에서 개최된다.
우영석 국장은 환경사업소, 하수처리과장, 건설과장, 도시과장을 역임하다가 2006년 지방시설서기관으로 승진해 현재까지 건설도시국장으로 재직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커다란 업적을 남겼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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