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21:48 (토)
양산 하나님의 교회, 소외된 이웃 생필품 전달
양산 하나님의 교회, 소외된 이웃 생필품 전달
  • 임채용
  • 승인 2011.12.21 20:23
  • 댓글 1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양산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협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덕계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100가정에 물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바자회와 콘서트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대규모 행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 그런 가운데 드러내지 않고 사랑과 정성으로 이웃을 지원하는 손길이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한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주인공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21일 양산시 덕계지역에 소재한 `제2양산 하나님의 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지역민 돕기에 나서 홍서분(96) 씨 등 덕계동에 거주하는 100 가정을 지원했다.

 제2양산 하나님의 교회 길성호 당회장은 "인류 구원을 위해 희생하신 하나님의 선한 사랑을 실천하고자 했다"며 "세상의 무관심으로 외롭고 쓸쓸하게 살아가는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어머니의 마음처럼 따뜻한 하나님의 사랑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채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2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커피한잔 2011-12-23 20:42:52
세상에 사랑이 메말랐다고 하지만, 이런 훈훈한 소식은 마음을 따뜻하게하네요.
차가운 바람에 지쳐있을때 따뜻하고 향기로운 커피한잔을 마신 느낌입니다.

소나무 2011-12-23 17:46:02
좋은 소식이네요. 진심을 담아 전하는 사랑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더불어 산다는 것이..... 이런 마음이군요. 진실.사랑.따뜻함.

행복이 2011-12-23 14:51:06
하나님의교회하면 봉사활동으로도 유명한 곳으로 알고 있는데 어린 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하게 다 도움의 손길을 내미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여러분들 모두 힘내세요^^

숑숑 2011-12-23 14:28:42
정말 따뜻합니다 ~~
소외된 사람들이 많은데 덕분에 도움이 많이 되셨겠네요^^
하나님의교회 좋은 일 하셨습니다

따스한 햇살 2011-12-23 13:48:30
요즘처럼 각박하고 메마른 인심도 찾아보기 힘든데요.하나님의교회에서는 춥고 힘든 날씨에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시고 살피시니 너무 마음이 뭉클하고 감동스럽습니다.아무리 선하고 좋은 일이라도 드러내놓고 과시하듯 하면 도리어 눈살이 찌푸려지게 마련인데요.드러내지않고 좋은 일을 하는곳이 있다니 괜스레 마음이 따뜻해져옴을 느낍니다.그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