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5일 남해읍사무소 앞에서 `희망 2012 나눔캠페인` 현장 모금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정현태 군수를 비롯한 군청 직원 등 지역 주민들이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군 관계자는 "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나눔 실천은 또 다른 행복이 돼 결국 나에게 돌아온다"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함께할 수 있는 부자남해를 건설하는데 힘을 모아 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 2012 나눔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성금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은 계좌모금, 언론사모금(진주KBSㆍMBC경남), ARS모금(060-700-1212)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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