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지난 5일부터 내년 2월 3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합동설계단을 편성했다고 전했다.
이는 2012년도 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이강래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본청과 읍ㆍ면 시설직 공무원 21명 등 3개 반으로 편성했다.
설계물량은 5개 분야 212건에 61억 6천700만 원이다.
대상 사업은 생활정비사업 128건, 지역개발사업 27건, 하천정비 21건, 재정건의사업 23건, 수리시설 및 수도시설 13건이다.
특히 창녕군은 조기 설계완료로 소규모사업을 내년 상반기에 100% 발주하고 준공함으로써 어려운 경제여건을 극복하는 조기 재정집행 효과가 타 산업부분까지 파급되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김희덕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