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옥주현이 오는 11일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을 한다.
옥주현은 이번 공연에서 걸그룹 '핑클' 시절의 히트곡 및 솔로 앨범 수록곡은 물론, '아이다' '캣츠' '시카고'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자신이 출연했던 뮤지컬 수록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MBC TV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러브' '유고걸' '사랑이 떠나가네'도 부른다.
옥주현은 "처음으로 여는 단독 콘서트라 모든 것이 떨리고 또 감사하다"면서 "관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려고 열심히 연습 중이며, 이 콘서트를 계기로 계속 관객 앞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뮤지컬 배우 정선아·박은태가 특별 손님으로 출연한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