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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슈스케3 전국투어 톱11 전팀 참석"
엠넷 "슈스케3 전국투어 톱11 전팀 참석"
  • 경남매일
  • 승인 2011.11.2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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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 "전국투어와 앨범제작에 집중"
음악채널 엠넷은 '슈퍼스타K 3' 전국 투어 콘서트에 톱 11에 든 전팀이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엠넷 측은 "크리스와 버스커버스커까지 톱 11 전팀이 콘서트 참석을 확정지었다"며 "다만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만 불참한다. 브래드는 본인의 희망에 따라 잠시 미국에서 가족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미국인 참가자 크리스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콘서트에 참석할지 모르겠다. 콘서트 관련해 4주간 이야기해 본 적이 없다"고 불만을 표시했다.

   이와 관련해 엠넷 관계자는 "이미 작곡가로 활동하던 크리스가 '슈스케' 인큐베이팅(사후 육성시스템)에서 빠지면서 콘서트 참석과 관련해 협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며 "크리스가 참가 의지를 강하게 보이면서 콘서트뿐 아니라 톱 11 음반 제작에도 참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 3' 결승 직후 일주일간 이례적인 휴식기를 가졌던 2위팀 버스커버스커는 앞으로 전국투어와 음원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더 장범준은 전날 팬카페에 "밴드가 결성한 지 6달 정도 밖에 안됐고 우리만의 음악을 하려면 준비가 필요하다"며 "약 3달간 앨범 제작에 집중하고 싶다"고 적었다.

   이에 따라 버스커버스커는 콘서트와 음반제작을 제외한 톱 11의 향후 일정에서 빠질 계획이다.

   '슈퍼스타K 3' 톱 11 콘서트는 다음 달 17~18일 서울 올림픽공원을 시작으로 부산과 수원, 대구, 인천, 대전, 광주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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