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드라마스페셜 4부작 '아들을 위하여' 출연
배우 황수정이 KBS 2TV '드라마스페셜'로 2007년 SBS '소금인형'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KBS에 따르면 황수정은 다음 달 초 방송 예정인 4부작 '아들을 위하여(극본 최진원, 연출 홍석구)'의 주연을 맡았다.
그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남한에 잠입하게 되는 간첩 지숙을 연기한다.
남자 주인공인 남한 형사 장성호 역에는 최수종이 캐스팅됐다.
'드라마스페셜'은 오는 27일 방송을 끝으로 단막극 시리즈를 마감하고 다시 연작 시리즈를 내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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