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 소장은 오는 30일 서울 정부 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초대 작가증을 교부받으며， 특전으로는 공무원 미술대전 심사위원 피 위 촉 자격이 부여된다.

　지난 1995년 공무원 미술대전 사진 부문에서 동상을 비롯해 7회에 걸쳐 입상 경력을 가진 김 소장은 지난 2007년 10월 KBS 1 TV 생생투데이 `사람과 사람` 프로에 출연， `경찰 기네스를 찾아라` 중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독거노인 영정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해 제공하는 등 무료봉사 장면이 방영됐다.

　또 지난 2009년 10월에도 KBS 1TV 저녁 9시 뉴스에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관이 소외된 관내 독거노인 영정 사진을 촬영， 액자로 제작해 무료 배부하는 장면이 방영됐으며 현재까지도 계속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영정 사진을 무료 제공하는 등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변경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