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해외 자매대학 학생 초청 한국학 연수 프로그램인 `글로벌 한마 2011` 입교식을 지난 8일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글로벌 한마 2011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해외 자매대학생들을 초청해 본교 재학생들과 함께 체험적 교류활동을 함으로써 학생들 간의 교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한편, 대학의 세계화를 적극 실천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난 96년부터 17년째 매년 개최해 온 이번 프로그램에는 세계 11개국 21개 대학 73명의 해외 자매대학 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26일까지 3주 동안 한국어 및 한국문화 연수를 대학 교정 곳곳에서 하게 된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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