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치료`의 모든 것
`치아교정치료`의 모든 것
  • 한민지
  • 승인 2011.07.31 19: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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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기능 높이고 `숨겨진 美` 까지 드러낸다

 최근 외모를 예쁘게 하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갖기 위한 방법으로 교정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가지런한 치아가 이제는 아름다움의 한가지 요소로 작용하기 때문.
 삐뚤빼뚤한 치아로 생긴 콤플렉스는 자신감을 상실시켜 표정을 어색하게 만들지만 막상 교정을 하기에는 여러 고민이 생기기 마련이다.
 장기간 착용해야 하는 교정기가 부담스럽고 감수해야할 불편함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심미적인 문제는 물론 어긋난 치열은 음식물 섭취 후 치아 사이에 찌꺼기나 치석이 쉽게 끼게 돼 치아 건강에 해롭다.
 따라서 교정이 필요할 경우 가급적 빨리 치아교정을 하는 것이 좋다.
 본지는 오복중의 하나인 치아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적절한  교정치료 시점과 치료 후의 부작용 등을 알아봤다.

● 치료시기 만11~13세 적당 … 3년 정도 걸려


Q. 교정치료란 무엇인가요?
 교정치료는 감춰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찾아주고, 자신감을 회복해 활기찬 인간관계를 형성시켜 주는 치과의 한 분야다.
 아름다움에 대한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미적 개선을 위하여 본질적인 기능(저작 기능 등)을 훼손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통상적인 교정치료의 목표는 심미적인 치열(esthetic)을 가지면서 저작기능의 개선(function)과 아름다운 치열이 오랫동안 유지(stability)되도록 하는 것이다.
 과거와는 달리 청소년 뿐만 아니라 성인의 경우에도 많은 교정치료가 이루어지고 있는 바 교정치료에 대한 허와 실을 감별할 줄 아는 성숙된 지혜로움이 요구된다.

Q. 교정치료는 언제가 좋을까요?
 교정치료의 시기는 각 증례 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적으로 만 11세에서 13세(초등학교 6학년 ~ 중학교) 경이 바람직하다.
 이 시기는 성장을 이용한 치료가 가능하고 칫솔질 교육에 따른 충치예방 교육이 무난한 시기이다. 물론 이 시기가 벗어난 경우(성인)에도 교정치료는 우수하게 진행될 수 있으나 대체적으로 중학교 경이 바람직하다. 예외적으로 조기 교정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 경우도 있는데 특히 반대교합(전치부 또는 구치부)의 경우 1차교정을 만 6세에서 8세 경에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즉 성장을 이용한 주걱턱 치료는 조기에 1차 교정(악교정)을 하고 중학교 경에 2차 교정(치열교정)을 하는 수순이 보편적이다.
 보편적으로 교정치료 기간은 2년~3년 정도 소요되며, 3~4주에 한 번 내원하여 진료를 받는다.

Q. 교정치료는 무척 아프다고 하던데...
 교정치료란 와이어(교정용 철사)의 힘을 이용하여 치아를 치조골 내에서 이동시키는 치료다.
 즉 치아를 원하는 곳으로 이동시켜 예쁘게 배열하는 작업이므로 치아가 이동하는 과정 중에 음식물을 씹으면 약간의 통증을 느낀다.
 특히 와이어를 처음 넣거나 교체하면 9시간 이후부터 통증을 느끼게 되는데 대부분 2~3일 후면 소실되며 정상적인 음식물 섭취가 가능하다.
 다소 예민한 고객은 와이어 교체 후 하루 정도 유동식(죽 등)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일상생활(특히 학업)에 불편함이 없다.

Q. 교정치료의 부작용은 없나요?
 △치아우식증(충치) 또는 탈회 = 장치를 치아에 부착한 후 칫솔질이 불량하면 장치 주위에 흰 반점이 남거나 충치가 생길 수 있다.
 △치근흡수 = 치아를 움직이면 치조골 내의 치아 뿌리도 같이 움직이며 주위의 골과의 마찰에 의하여 평균적으로 0.6mm~2.5mm의 치근이 흡수되나 일상적인 치아건강에는 문제가 없다.
 △치은의 퇴축 = 일반적으로 치은(잇몸)이 0.5~2mm정도 내려가는데 대부분 부어있던 잇몸이 가라앉으면서 나타나는 현상.
 △턱관절 잡음 = 턱관절 부위에서 소리가 나는 현상은 중 고등학교 생의 20%이상에서 발생한다.
 여러 가지 스트레스나 악습관(이갈이, 꽉 무는 습관 등)에 의하여 발생되는 것으로 교정과는 무관하다. 그러나 교정치료가 주로 중 고등학교 때 흔히 이뤄지면서 만성적인 턱관절증이 교정치료 중 발현될 수 있고 대부분 교정치료 후 경감되거나 소실된다.
 또 턱 관절잡음은 심하지 않는 경우 여러 가지 주의사항을 잘 지키면 일상생활에 불편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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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흡연과 음주
● 탄산음료
 - 특히 유아의 경우
● 과일주스
 - 단 성분이 많은 요구르트 등.
● 성인의 입에 들어간 후 유
   아에게 음식을 주는 행위
● 소금 칫솔질
 - 치아의 마모를 도움
● 딱딱한 음식 섭취
● 스켈링은 해롭다?
 - 스켈링은 치주질환 원인이 되는 치석을' 제거하는 기본방식.
   스켈링 후 3주 정도 시리긴 하나 치석이 제거된 후 부었던 잇몸이 치유된다.

Yes!!
● 섬세한 칫솔질
● 치과 정기검진
● 주치의 만들기
 - 가까운 치과에 가족 주치의를 만든다. 생활습관이 비슷한 경우 질환도 비슷하기 때문.
  - 치아건강은 오복중에 으뜸임을 명심할 것
  - 치과의사의 처방 방법을 한번 더 묻기
 - 자신의 치아를 보존하는 방법이 최선임을 기억하라.
  - 올바른 습관
 - `세살 버릇 여든 간다` 어릴 적 습관이 평생 가듯 자녀의 올바른 치아관리 교육이 `최고의 유산`.

도 움 말 ㅣ 안 진 공 김해 네오미치과 교정 전문의 원장

정리 ㅣ 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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