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진주박물관(관장 진화수)은 오는 8월 6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에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토요 야간 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토요 야간 영화관’은 애니메이션,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영화들을 엄선해 상영한다. 주요 상영작품을 살펴보면 ‘라푼젤’ 등 애니메이션 4편, ‘행복한 울릉인’ 등 다큐멘터리 2편, ‘친정엄마’ 등 드라마 4편 등 총 10편으로 마련된다.
국립진주박물관은 지난 7월 1일부터 입체영상관에서 3D 입체영화 ‘명량대첩’을 신규 상영해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자세한 상영시간표는 국립진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박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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