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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마로, 10월 결혼
'마로니에' 마로, 10월 결혼
  • 경남매일
  • 승인 2011.07.26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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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니에 걸스' 멤버 파라와 17년 사랑 결실
   '칵테일 사랑'을 부른 그룹 '마로니에'의 마로(43.백종우)와 '마로니에 걸스'의 멤버 파라(31.김지영)가 오는 10월 말 결혼한다.

   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는 25일 이같이 전하고 "결혼식장을 물색 중이어서 결혼 날짜를 구체적으로 확정짓진 못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난 건 마로가 '칵테일 사랑'으로 활동하던 1994년. 주위의 반대에도 부딪혔던 둘은 2004년 지인을 초대한 가운데 사랑을 확인하는 언약식을 갖기도 했다.

   또 마로는 2005년 마로니에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자신이 프로듀싱한 그룹 마로니에 걸스를 통해 파라의 음악 활동을 열어주는 외조도 했다.
17년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된 마로와 파라는 "평생 흔들리지 않고 사랑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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