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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종병기 활' 15일 부산서 쇼케이스
영화 '최종병기 활' 15일 부산서 쇼케이스
  • 경남매일
  • 승인 2011.07.13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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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해일ㆍ류승룡ㆍ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액션 영화 '최종병기 활'의 쇼케이스가 15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잇달아 열린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5일 오후 7시30분 롯데시네마 부산 센텀시티점에서 '최종병기 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쇼케이스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10분 분량의 영화 하이라이트와 예고편이 처음으로 공개되고 출연 배우들이 관객과 만나는 시간도 마련된다.

   국내 최초로 활을 소재로 한 액션 영화인 '최종병기 활'은 '극락도 살인사건','핸드폰' 등 스릴러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낸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제작비 90억원의 블록버스터다.

   영화는 인조반정 이후 모든 것을 잃고 조용히 살아가다가 병자호란으로 청나라의 포로가 된 누이를 구하려고 전쟁 속에 뛰어든 한 신궁(神弓)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쇼케이스는 부산을 시작으로 16일 대구와 대전, 20일 서울에서 잇달아 열린다.

   지난 5월 제64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1분 남짓한 프로모션 영상과 스틸사진 4~5장만으로 영국, 독일, 베네룩스 3국, 인도네시아 등에 선(先)판매되는 등 외국에서도 큰 관심을 끄는 이 영화는 내달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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