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4:23 (금)
경남은행, 밀양 수해복구 지원
경남은행, 밀양 수해복구 지원
  • 허균
  • 승인 2011.07.11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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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경남은행 긴급봉사단은 밀양 부북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벌였다.
 경남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밀양시에 긴급봉사단을 파견해 수해복구작업을 지원했다.

 11일 오전 밀양시를 찾은 경남은행 긴급봉사단은 40여 명은 부북면 일대에서 도로 복구, 마대 쌓기, 토사 준설, 배수로 정비, 쓰레기수거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수해복구작업에 나선 박태훈 본부장은 "침수피해로 시름에 빠진 밀양시민들께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국지성 집중호우로 지역민의 피해가 늘고 있는 만큼 장마철 전후 긴급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대기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지난해 8월부터 재난ㆍ재해 복구 및 구호를 목적으로 긴급봉사단을 조직해 운영해 오고 있다.

 경남은행자원봉사단과는 별도로 구성돼 운영중인 긴급봉사단은 경남ㆍ울산지역 각각 40여 명씩 구성, 재난ㆍ재해 접수시 피해지역에 긴급히 파견돼 각종 구호ㆍ봉사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재난ㆍ재해로 인한 경남은행긴급봉사단 파견신청은 평ㆍ휴일, 경남ㆍ울산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경남은행 지역공헌부로 신청하면 된다. <허 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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