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5:22 (금)
"김해 경제 살리는데 노력하겠다"
"김해 경제 살리는데 노력하겠다"
  • 김현철 기자
  • 승인 2011.06.19 19: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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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진업 전 국세청차장, 김해생활경제연구회 초대회장 취임
▲ 곽진업 김해생활경제연구회 회장.
 곽진업(65)전 국세청 차장이 김해생활경제연구회 초대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해생활경제연구회는 지난 15일 김해시 장유면 대청리 연구회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곽 전 국세청차장을 초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는 각계각층의 다양한 회원들 40여 명이 참석한 자리로 마련됐다.

 곽 회장은 취임사에서 "김해는 인구 50만을 넘어선 경남의 중심도시로 우뚝 섰지만 내면적으로는 생활과 경제면에서는 아쉬운 점이 많다"며 "회원들과 함께 김해시민의 여유로운 삶과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해 지역경제살리기운동, 사회복지연구, 사회봉사활동 등을 도모코자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해생활경제연구회가 앞으로 오랫동안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바람직한 단체로 자리 잡기 위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생활경제연구회는 향우 곽 회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역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발전, 지역경제발전 방안 등을 연구하고 다양한 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곽 회장은 1945년생으로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경제학 석사, 한국전력공사 감사, 국세청 차장, 국세청 법인납세국 국장 등을 역임했다.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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