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3:24 (목)
양평교육원 남부센터 초교대상 본격 활동
양평교육원 남부센터 초교대상 본격 활동
  • 임채용 기자
  • 승인 2011.06.09 23: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가 남부권 16개 초등학교를 양성평등 선도학교와 `아동이 안전한 학교 만들기 시범학교로 지정해 올 하반기부터 운영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오는 11일 통도사 설법전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지역 활성화 모델을 주제로 하는 포럼을 열기로 했다.

 양평원 남부센터는 양성평등의식을 초교생 때부터 확산하기 위해 남부권역 8개교를 선정해 이달부터 학교특성을 살린 성평등 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남부권 양성평등 선도학교는 대구 화원초교, 경북 포항제철서초교 전북 부용ㆍ선동초교, 전남 성전ㆍ영산초교, 경남 삼계ㆍ풍호초교 등이다.

 특히 아동성폭력 예방의식 확산과 안전망 구축을 위해 초등 5개교를 지정해 교사ㆍ학부모ㆍ아동지킴이단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 안전한 학교 만들기`프로그램을 위한 컨설팅에 들어간다.

 안전한 학교 시범학교는 대구 해서초교 경남 북성초교, 전남 강진동초교, 전북 월락초교, 충남 우강초교가 선정됐다.

 이와함께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남부센터는 오는 11일 오전 11시 양산시 하북면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국회의장실과 포럼 본양산시와 공동으로 `21세기 지역 활성화모델(Community Business)을 주최한다.

<임채용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