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총지배인 스테파노 루짜)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남해 사랑의 집’ 후원을 위한 볼링대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마늘 수확 돕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힐튼 남해는 지난달 23일 남해 지역 해성학교의 외국인 선생님들과 리조트 내 장기 투숙 고객인 보잉사 직원, 남해 군청 및 지역 주민 등 총 14개 팀이 참석한 볼링대회를 열어 ‘남해 사랑의 집’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대형 LCD TV와 생활 용품 등으로 지난 1일 ‘사랑의 집’에 전달됐다.
또한 지난 25일에는 일손이 부족한 남해 지역 주민을 위해 힐튼 남해의 총지배인 스테파노 루짜를 포함한 직원 30명이 마늘 수확 돕기 자원봉사에 나섰다.
스테파노 루짜 총지배인은 “앞으로도 남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성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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