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6개 보건의료단체(보건소.의사회, 약사회, 치과의사회, 한의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한마음 체육대회가 스포츠파크에서 지난 16일 열렸다.
거창군의사회가 주관하고 보건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단체별 족구대회와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해 남녀노소가 웃고 즐길 수 있는 게임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300여 명의 보건의료인이 거창의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됐다.
황진수 의사회장은 "모두가 단합해 거창 의료서비스 향상과 군민건강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6개 보건의료단체는 이번 한마음 보건의료단체 체육대회가 회원들의 호응도가 높았다고 판단하고, 매년 단체별 순번제로 주관해 매년 실시하기로 했다.
<김대광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