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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회원구 박찬만씨, 11년째 효도관광 선행
창원시 마산회원구 박찬만씨, 11년째 효도관광 선행
  • 이병영 기자
  • 승인 2011.04.17 2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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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 마산회원구 박찬만 씨가 지난 15일 마련한 효도관광에 나선 관내의 노인들이 흥겹게 춤을 추고 있다.
 자신도 어렵게 고물상을 운영하면서 모은 수익금으로 이웃노인들에게 11년째 효도관광을 선물하고 있는 독지가가 있어 귀감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귀감의 대상자는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1동에서 고물상을 하고 있는 반석상사(대표 박찬만)씨다.

 박 씨는 지난 2001년부터 지금까지 해마다 관내의 노인들을 모시고 전국의 유명관광지를 돌아 다니면서 효도관광을 실시해 경로효친사상과 나눔을 알상생활속에서 몸소 실천하고 있다.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5일 회원1ㆍ2동, 산호동 관내 노인 130명을 초청해 버스 3대와 음식을 준비해 거가대교와 거제삼성중공업 등을 관광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병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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