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유공 대통령 표창
함양약초골 대표 강구영(사진ㆍ43ㆍ임업후계자)씨가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사업 유공자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4일 산림청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강구영씨에 대해 조림ㆍ육림 등 산림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다각적 산림복합경영을 통해 산림소득을 높이는 공을 인정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강 씨는 현재 함양읍 죽림리 함양약초골농원 대표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5년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지회장을 역임, 2011년 현재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사무총장직을 맡고 있다.
특히 강씨는 임업인으로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임업후계자협회 함양군지부회원들과 함께 장작나눔행사 등을 7년째 시행해 독거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경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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