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소연(29)이 SBS TV 새 주말극 `만나서 반가워(가제)`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소속사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가 3일 밝혔다.
`웃어요 엄마` 후속으로 다음 달 시작하는 `만나서 반가워`는 `천만번 사랑해`의 김사경 작가와 `돌아와요 순애씨`의 한정환 PD가 손잡고 만드는 드라마로, 남자 주인공에는 온주완이 캐스팅됐다.
이소연은 극중 홀로 아이를 키우는 책임감 있고 착한 싱글맘을 연기한다.
소속사는 "`천사의 유혹`의 주아란에 이어 `동이`에서 장희빈을 연기하며 최근 잇따라 `악녀`를 연기했던 이소연 씨가 이번 작품에서는 180도 변신을 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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