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공효진이 영화 `러브픽션`에 캐스팅됐다고 이 둘의 소속사 N.O.A가 23일 밝혔다.
`러브픽션`은 연애에는 소심한 소설가가 매력적인 여인을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는 내용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물.
하정우는 소설 성공 후 슬럼프에 빠져버린 소설가 `주월` 역을, 공효진은 영화 수입사 직원인 동시에 아마추어 사진작가인 `희진` 역을 맡았다.
`삼거리 극장`을 연출한 전계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오는 6월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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